무빙13화#장주원#곽선영#문성근#무빙명대사1 무빙 13화 줄거리, 감상평 1. 줄거리 파트너 두식을 잃은 주원은 블랙팀이 해체되고 다른 부서에 배정되며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준다. 주원의 모습을 보니 예전 대학생 때 컴맹이었던 나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서 어설픈 웃음이 나왔다. 주원은 파트너 두식을 잃지만 지희와 사랑의 결실을 맺고 공무원 아파트에 살게 된다. 하지만 항상 덜렁대는 주원은 퇴근길 만원 버스에서 가방을 두고 내린다. 그런 주원에게 또 가방을 두고 내렸냐고 핀잔을 하려다 말고 지희는 고기를 먹자고 한다. 둘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다. 고기를 우걱우걱 씹으며 자신은 조직에서 쓸모없는 존재임을 알리는 두식. 하지만 지희가 명언을 날린다. "넌 나의 쓸모야, 나는 너의 쓸모고..." 고기쌈을 볼에 미어터지게 먹으며 울면서 감동하는 두식 두식이 지희의.. 2023.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