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워터멜론3화#최현욱#려운#설인아#신은수#프리다칼로1 반짝이는 워터멜론 3화 프리다 칼로는 평생을 고통과 싸우며 지냈으나 죽기 8일 전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수박 그림을 그린다. 나는 이 드라마 제목을 보면서 웬 수박 그렇게 생각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반짝이는 청춘,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진수완 작가님은 자랑할만한 수저는 없어도 분명히 날개는 있다면서 청춘에게 날아라 하고 말씀하신다. 왠지 '인생은 아름다워'의 새로운 표현 같다. 그중 청춘은 더 아름답겠지. 누구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하니까... 드라마에서 최세경(설인아)과 윤청아(신은수)가 좋아하는 그림에 프리다 칼로의 '비바 라 비다' 그림이 나온다. 1995년 봄, 하이찬의 삶은 반짝이고 있었다. 첫사랑의 설렘과 함께 봄이 더욱 무르익는 느낌이다. 학교에서 세경은 청아가 빌려 .. 2023.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