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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8화, 이찬과 청아 구하기 1. 이찬의 실청 사고를 막으려는 노력 골목길에 쓰러진 하이찬(최현욱)을 발견한 윤청아(신은수)는 길을 가던 사람을 붙들고 구조를 요청한다. 말을 할 수 없어서 119에 전화할 수도 없고 마침 그곳을 지나던 최세경(설인아)을 만나 이찬은 병원으로 옮겨진다. 이찬이 귀를 다칠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이찬은 병원에서 회복된다. 이찬이 자신은 다굴을 당한 것이 아니라 주윤발처럼 멋지게 10대 1로 싸우다 각목에 맞아 쓰러졌다고 사건을 미화시키는데 세경이 나타나 청아가 구해 준 것이라고 말한다. 이찬은 청아가 자신을 구해줬다는 것을 알고 고마워서 청아의 집에 찾아간다. 마주는 청아가 진성악기 회장의 딸이라고 전해 준다. 재벌집 딸이라고 해도 기죽지 않고 청아를 만나러 가지만 현실은 문전박대였다. 청아는 창가.. 2023. 10. 20.
반짝이는 워터멜론 7화 줄거리, 은유가 과거로 돌아간다 1. 온은유가 과거로 돌아가는 줄거리 고장 난 공중전화기에 벨이 울리며 7화는 시작된다. 최세경인 줄 알았던 인물은 다름 아닌 온은유, 최세경의 딸이었다. 온은유는 엄마와 싸우고 아빠가 있는 미국을 찾아간다. 하지만 아빠는 이미 다른 여자와 살고 있는 상황이었다. 절망하고 있던 세경에게 갑자기 자신의 그림자가 두 개로 보이고 달이 두 개로 보이면서 '라 비다 뮤직'이 나타난다. 온은유는 엄마의 보석으로 자랐다. 엄마 세경(이소연)은 은유가 좋은 상을 타면 좋아하고 순위가 낮은 상을 타면 싫어했다. 주로 술을 마시며 은유에게는 첼로 연습만 시켰다. 은유는 엄마가 남의 앞에 내세울 때는 반짝이며 빛났지만, 주로 보석함에 갇혀 있을 때가 많았다고 한다. 그 보석함에 갇혀 있을 때, 꺼내 준 것이 아빠 지환이었.. 2023. 10. 19.
비닐하우스 줄거리, 감상평 1. 줄거리 어제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6화까지 다 포스팅해서 영화를 한 편 보았다. 요즘은 OTT 홍수의 시대이다. 쏟아지는 영화와 드라마 중에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고르는 것이 힘들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에게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끔 넷플릭스 시리즈 보다가 소파에 누워 있는 나를 보면, 언젠가 티브이 보다가 소파 위 벽에 영정사진이 걸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실제가 될까 겁이 난다. '비밀하우스'는 내가 좋아하는 김서형 배우님이 나오고 넷플릭스 한국영화 순위에서 2위를 하고 있어 보게 되었다. 영화는 탁, 탁 치는 소리로 시작된다. 뭐지하고 보고 있었는데 문정(김서형)이 비닐하우스에서 자신의 빰을 빨개지도록 때리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 후에는 문정은 청소년 보호소에 갇혀 있는 자신.. 2023. 10. 16.
반짝이는 워터멜론 6화 줄거리, 청아의 이찬에 관한 짝사랑 이야기 1. 청아의 이찬에 관한 짝사랑 이야기 학교에서 청아(신은수)는 이찬(최현욱)에게 편지를 쓴다. 한마디로 짝사랑의 연애편지였다. 청아가 찬이를 처음으로 본 것은 세경의 연주회를 위해 청아집 앞마당에서 잔치가 열린 날이었다. 이찬(최현욱)은 항상 청아가 갇혀 있을 때 등장해서 힘들어하는 청아를 웃게 해 주었다. 청아는 어렸을 때 친절하게 수어를 가르쳐 주는 엄마와 살았지만 엄마는 어느 날 강제로 어떤 차에 실려서 집에서 쫓겨난다. 청아는 '엄마를 좋아해, 사랑해'라는 수어를 하지만 엄마는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엄마가 가자 마자 집 앞에 도착한 차에서는 딸과 아들을 데리고 온 새엄마가 내린다. 새엄마는 '이제부터 내가 너의 가정교사야'라고 말한다. 청아가 소리를 내지 못하면 새엄마는 청아를 골방에 가뒀다.. 2023. 10. 14.